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아기천사'와 '종소리'가 듀엣곡으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기천사’와 ‘종소리’는 ‘All for you’를 선곡해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하모니를 선사하며 스튜디오를 순수함으로 물들였다. 대결의 결과는 70대 29표라는 큰 표차로 ‘아기천사’의 승리였다.
이에 ‘종소리’는 ‘창밖을 보라’를 선곡해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그녀의 정체는 축구선수 지소연이었다.
‘종소리’의 반전 정체에 스튜디오가 경악했고, 영국에서 복면가왕을 찾아온 그녀를 반겼다. 지소연은 “오늘 치마를 처음 입어본다.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팬들에게 “예쁜 선수들에겐 공주라는 플랜카드가 많은데 전 없다”며 “저도 소연공주라고 해달라”고 당부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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