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위대한 유산' 특집을 맞아 지난 수업에 불참한 도끼가 설민석과 따로 만나 강의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역사수업에 불참했던 도끼가 뒤늦게 설민석과 만났다. 설민석은 도끼를 위해 특별 강의를 자처했고 도끼는 수업에 불참했던만큼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설민석은 강의에 앞서 기초 역사지식 테스트를 제안했다. 정답을 연이어 맞춘 도끼에 설민석과 유재석은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설민석은 강의를 시작하며 "도끼가 우리나라를 지키는데 일조를 하고있다. 도끼는 한국적인 힙합을 만들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게 바로 애국지사가 아니겠냐"고 운을 뗐다.
이에 도끼는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네요"라며 좀처럼 미동이 없던 만면에 흐뭇한 미소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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