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의 키스신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21일(수) MBC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준형(남주혁)이 복주(이성경)에게 고백하며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준형이 복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뒤 빠르게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며 앞으로 펼쳐질 청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당시 <역도요정 김복주> 촬영현장 역시 키스신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창고 안에서 둘만의 공간을 형성하고, 조명부터 각도까지 세심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한편, 분위기를 의식한 듯 이전보다는 차분하게 촬영을 준비하던 배우들은 곧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남주혁은 "이렇게 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넌 내 여자니까!", "얼마면 돼!" 등 최민수와 원빈의 드라마 속 유행어를 따라하며 긴장을 풀기도 했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책임감을 느낀다는 남주혁의 바람처럼 방송 이후 <역도요정 김복주> 속 '복주녕' 커플의 두근두근 첫 키스신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 <역도요정 김복주>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하기




iMBC 김은별 | 영상 이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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