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특집②] 커플여행은 <우결>처럼~ 사랑이 샘솟는 휴가지 추천 BEST5

기사입력2016-07-15 12:00

여름은 휴가의 계절!

덥고 습하고 비도 많이 와서 짜증나지만 여름을 기다리는 단 한 가지 이유! 바로 방학 혹은 여름휴가 때문이다. 바로 지금 어디로 떠날까 고민하고 있는 커플들을 위해 <우리 결혼했어요> 판 최고의 휴가지 5군데를 추천한다. 국내/해외 여행지를 총망라한 이들 5곳은 각종 이색 체험은 물론 커플 간 달달지수가 높아질 수 있는 로맨틱한 풍경이 가득하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중국 하이난에서 육성재♥조이 커플처럼!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하이난은 연중 평균온도 20도 내외를 오가는 최적의 여행지다. 비행시간은 4시간 50분 정도. 육성재-조이 커플처럼 낮에는 해변을 걸으며 인생 사진을 찍고 파도와 함께 물놀이를 즐긴 뒤, 밤에는 야경을 감상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이가 깊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급 마사지와 야시장 등 다양한 코스가 청춘남녀 커플들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사이판에서 남궁민♥홍진영 커플처럼!
4시간 25분밖에 안 걸리는 최고의 휴양지 사이판은 많은 부부들이 신혼여행지로도 즐겨 찾는 곳이다. 아찔한 패러세일링 체험은 물론 만세절벽의 쏟아지는 별보기까지 하늘과 바다를 오가는 새로운 경험들을 쌓을 수 있다. 특히나 남궁민-홍진영 커플처럼 차 안에서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들으며 별을 감상하게 된다면 200% 두 사람만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홍종현♥유라 커플처럼!
발리에서는 홍종현-유라 커플처럼 야생과 초호화 귀족생활을 오가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울창한 숲에서의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돈독해질 수 있고,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수영장이 포함된 리조트에서 칵테일 한 잔 마시거나 야간 수영을 즐기는 것도 로맨틱한 분위기에 안성맞춤이다.

제주도에서 에릭남♥솔라 커플처럼!
해외 못지 않게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국내 여행지가 있다. 다양한 테마로의 여행이 가능한 제주도가 바로 그 주인공. 유람선에서 낚시를 즐긴 뒤 직접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먹거나 패들보드 요가를 체험하는 등 에릭남-솔라 커플의 코스를 따라가보아도 좋다. 여기에 해안도로 드라이브와 낭만적인 물놀이는 덤! 이렇게만 하면 사랑이 싹트는 제주도의 푸른 밤을 보낼 수 있다고.

울릉도에서 조정치♥정인 커플처럼!
정인이 평소 로망이었다고 밝힌 울릉도로 떠난 조정치-정인 커플은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도 하고, 몽돌해변에서 투명 카누를 타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또 직접 미꾸라지를 잡아 건강식으로 먹기도 했다. 비록 4시간 차로 이동해서 또 다시 3시간 배를 타야 하는 대장정이지만 도착한 순간 "멀미한 보람이 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는 울릉도 대자연의 매력을 찾아 떠나보기를 추천한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