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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하이난 출국 밀착샷② - 강지환, 아침 8시 출국에도 굴욕 없는 '터프美'

기사입력2016-03-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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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침 8시 맞아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몬스터>의 주연배우 강지환이 6일(일) 오전 8시 촬영차 하이난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강지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로 인해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 가운데에서도 꽃피우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배우 강지환은 극중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이모부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죽음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이후, '강기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주인공 역을 맡았다.


특히 극을 통해 거지행색을 한 모습과 말끔한 신사의 반전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 바 있어 그가 연기해 낼 '강기탄' 캐릭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른 아침임에도 강지환의 공항패션은 무심한 듯 눈에 띈다. 올블랙의 단조로운 스타일로 보이지만 패셔니스타답게 주머니 부분에 디자인이 가미된 트레이닝 바지와 집업 후드티, 그리고 컬러의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반팔 모직 롱코트를 입어 언밸런스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마치 민낯을 가리기 위해 눌러 쓴 듯한 녹색 'TAKE' 모자는 자세히 보면 운동화의 컬러와 매치를 이루고 있어 강지환의 노련한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이밖에 공항패션의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선글라스 역시 옅은 브라운 컬러를 선택함으로서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올블랙 패션의 맹점을 자연스럽게 비껴가면서도 그만의 터프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아침 8시 출국에도 굴욕 없던 강지환의 인천공항 출국부터 하이난 도착까지 밀착샷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 저~기 스타의 아우라를 물씬 풍기는 벤이 도착하네요.



▲ 버스에서 내린 배우는 강지환 씨.

오늘 공항패션의 컨셉은 '올블랙'인가요?




▲ 그가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공항은 '런웨이'가 되고,



▲ "앗! 눈부셔!"

때마침 들이치는 아침 햇살에 공항은 '화보 촬영장'.



▲ 여~ 우리 여기까지인가요?




▲ 그럼 안녕히. 잘 다녀올게요.




▲ 드디어 하이난에 도착! 성유리 씨와 만났죠.




▲ 대본 하나로도 우리 참 다정하죠?



하이난 현지에서도 촬영 열기로 뜨거운 강지환, 성유리 출연의 드라마 <몬스터>는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3월 28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몬스터> 배우들의 하이난 출국 밀착샷 ①'

배우 성유리의 하이난 밀착샷 먼저 보기. 클릭☞








iMBC 취재팀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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