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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공약 변천사③] 이 공약은 현재진행형! 파티는 지금부터!

기사입력2016-0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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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직 현재진행형인 시청률 공약들이 있다. 방송 초반 내세웠던 무수한 공약들은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워져 있을까. 현재 시청률 수치와 함께 그 실현 가능성을 점쳐보자.




주말극의 여신답게 전인화는 <내 딸, 금사월> 목표 시청률을 통 크게 50%로 잡으며 남편 유동근의 카메오 출연을 약속했다.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지만 단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내 딸, 금사월>에서 과연 유동근의 깜짝 출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현재 35.9%까지 도달한 <내 딸, 금사월>이 과연 어마어마한 시청률 기록과 함께 마지막까지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이번주 방송을 확인해보자.






<한번 더 해피엔딩> 팀은 의외의 시청률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권율은 <한번 더 해피엔딩>의 첫방송이 1월 20일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목표시청률을 20%로 잡았고, 이에 장나라는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때 옆에서 한우를 굽겠다며 이색적인 공약을 걸었다. 다만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한번 더 해피엔딩>의 이야기 전개 속에 타사 수목드라마가 나란히 첫방송을 시작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시청률 공약이 탄생했다. 최근 진행된 <가화만사성>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우는 "시청률 36%가 되면 36L 헌혈을 하겠다."며 다소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운 것. 돌발 발언 이후 바로 그는 후회한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지만 이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화만사성>의 인기에 따라 그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매번 등장하게 된 시청률 공약으로 인해 스타들의 고민은 날로 깊어진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프로그램을 감상하는 재미 만큼이나 쏠쏠한 또 한 가지 볼 거리가 생긴 셈.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성격과 어울리고 또 스타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시청률 공약으로 기획될 것인지 기대해보자.


☞ [시청률공약 변천사①] 칼춤부터 여장까지! 현실이 된 이색 공약들
☞ [시청률공약 변천사②] 안타깝게 스쳐간 공약들! "이걸 못 봤다니!"







iMBC 김은별 | 사진 MBC,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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