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을 맡게 된 김재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살인 미소'의 대명사인 김재원이 연기할 인조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시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극 초반 등장하지 않는 김재원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발표회 현장을 밀착 취재해보았습니다.
☞김재원 밀착취재 1편부터 감상하기! -<화정> 김재원, '살인미소'는 잊어라! 오늘은 '다크 재원'-

이 날 정말정말 많은 취재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카메라 셔터 소리가 우렁차다고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멋있게 잘 찍어주셨나요?
블랙슈트를 빼입은 모습이 무대에 섰을 때 더욱 빛이 나네요♥
▶▶▶지금은 <화정>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중▶▶▶

너 잘하더라(엄지 척!)
중반부 투입 예정이기 때문에 마치 다른 사람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던 김재원.
후배 배우인 서강준을 격려하며 다정한 눈맞춤을 잊지 않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도 정말 기대가 되네요~

하이라이트 영상도 꿀잼이었어요.
▶▶▶<화정> 제작발표회 공식 인터뷰 시작▶▶▶

이제 내가 나설 차례인가?

"인생에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인해 폐도의 길을 가게 되는 인조 역할의 김재원입니다. 드라마 캐릭터에 대해 소개를 할 때 악인이라고 표현이 됐는데 그게 역사적 흐름 속에서 어떻게 표현될 것인지 고민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존에 보여졌던 밝은 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드라마 <화정>의 재미를 한층 더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어요리 하실 줄 아세요, 형님?" (애교애교)

"인조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주어진 편이라 다행이라 생각해요. 시청자 분들이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완급 조절에 힘쓰겠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화정>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
제작발표회 현장을 들었다~ 놨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하게 임했던 공식 인터뷰를 끝으로
<화정> 제작발표회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그렇다면 무대에서 내려온 김재원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일까요?
①너무 긴장해서 화장실로 달려간다
②경직되어 있던 몸을 풀기 위해 스트레칭 한다
③가족들이 보고 싶어져서 바로 귀가한다
④오늘의 멋진 모습을 셀카로 남긴다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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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모두 아니었어요!

내 사랑 조성하 선배님과♥ (1편 참조)
손을 꼬-옥 맞잡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김재원-조성하.
오늘 하루 여심 뿐만 아니라 선배 마음, 후배 마음 모두 공략하는 김재원의 매력 발산 퍼레이드~
말투는 조근조근, 눈빛은 다정다정, 미소는 샤방샤방! 대체 열매를 몇 개나 드신 건가요?
<화정> 제작발표회, 그 후의 이야기가 3편에서 계속됩니다. ☞3편 보러가기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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