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나나는 자신의 SNS에 "내 공개 열애 인정으로 인해 나의 선택과 자유는 무시한 채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글들을 쓰는 자칭해서 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나나는 "연예인에게, 그리고 나나라는 사람에게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냉정하게 돌아보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모든 언행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해봤지만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내가 무슨 큰 잘못을 했나. 나로 인해 어떠한 피해를 입으셨나. 내가 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나"라며 지적했다.
이어 "정확히 말씀드리지만 열애 부분, 인정하기까지에 있어서 나의 개인적인 사생활이고 나의 삶이다. 내가 미안해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내가 미안해 할 부분은 팬이 아니었던 사람들에게 나로 인해 듣지 않아도 되는 비난의 말들과 상처를 받게 한 것이다. 연예인이라는 틀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 사랑하고 존중해주는 팬분들에게까지 상처 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묵묵히 참고 견디고 계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나나는 빅뱅 출신 탑과 지난달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탑의 신곡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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