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노홍철, 300kg 바이크 깔려 휠체어 신세 "구급차도 와" [소셜in]

기사입력2025-08-08 10:59
방송인 노홍철이 300kg 바이크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노홍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비행기 밖에 매달려 하늘을 난 노홍철' 제목의 영상에서 바이크 깔림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노홍철은 침대에 누워 다친 발목을 제작진에게 보여줬다. 말레이시아 비포장도로에서 바이크를 타다가 넘어진 뒤 바이크에 깔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흙탕물이 있는 구간을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나도 모르게 브레이크를 잡았다. 거기까지만 기억이 난다. 다 잘 갔는데 난 거기서 자빠졌다"며 "300kg 바이크에 깔리며 발이 꼈다. 일어날 수가 없았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 다음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이 내려오는 목소리가 들렸다. 저 사람이 내려오면 그 바이크에 내가 치이는 거고, 그러면 나도 그 사람도 다칠 수 있는 거다. 분명 거기서 못 나오고 있었는데, 초인적인 힘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후 구급차와 메딕이 와서 다친 곳을 치료했다고.

무사히 레이스를 마쳤지만 공항에 오니 다리 통증이 심해져 결국 휠체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고도 이야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노홍철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