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으로 알려진 소셜 계정에는 과거 MBC ‘무한도전’ 속 정형돈의 모습과 함께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이 카메라를 보며 “지용아, 앨범 오랜만에 내는 거 축하해. 파이팅! 우리 ‘MAMA’에서도 잘하자”라며 미소 짓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스냅백 모자를 쓰고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모습이 지드래곤 패션과 비슷해 시선을 모았다.
정형돈이 “컷”이라며 정색하자, 지드래곤이 “엔딩요정 해야 돼요”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정형돈이 다시 미소 지으며 손하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지드래곤이 가쁜 숨소리로 엔딩 포즈 느낌을 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지난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에서 ‘형용돈죵’ 팀을 결성해 ‘해볼라고’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지드래곤은 신곡 ‘POWER’, ‘HOME SWEET HOME’을 연달아 발표했으며 오늘(22일) ‘2024 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지드래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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