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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무속인 됐을 운명? "귀문관살 3개 있어, 전생은 신라시대 화랑" (미운우리새끼)

기사입력2024-09-01 22:28
은지원이 이름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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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승수, 은지원, 김희철이 성명학 사주를 보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명학 사주를 보게된 세 사람은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은지원은 "원래 내 이름이 은지원이 아니라 은신기였다. 태어났는데 애가 너무 시커멓고 이상하게 생겨서 아버지가 신기하다고 '은신기'라고 지었다. 출생기록 신고에 은신기라고 적혀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명학 전문가는 은지원의 이름에 대해 "이름의 수리획수는 잘 맞는다. 지원 님 같은 경우는 태어났을 때 작명소에서 지었던 이름이었을 거다"라고 말하자 이에 김희철은 "원래 이름이 은신기였다고 하더라"라고 전했고, 은지원은 "원래 아버지가 그렇게 지었는데, 외할아버지가 작명소에서 바꾼 이름이었다"라고 거들었다.


전문가는 "아마 그 이름으로 불렸다면 정말 유명한 무속인이나, 사주 상으로 보더라도 귀문관살이라고 해서 귀신의 문이 3개 씩이나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전문가는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물의 기운이 부족하다. 물이 없다. 물은 지혜를 상징한다. 전생에 지원 님 같은 경우에는 꽃처럼 아름다운 남자다. 예술적인 기운이 강하다. 상상력도 풍부하다. 신라시대의 화랑 중 우두머리같은 역할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을 하자, "더운 여름에 태어난 화에 대한 기운이 강한 사주다. 배우자의 기운은 나무다. 근데 아까 수의 기운이 없다고 하지 않았나. 그럼 어떻겠냐. 타들어가는거다. 배우자의 기운을 보완해줄 새 이름을 지어주는게 좋다. 수나 목이 많은 기운의 이름으로 채워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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