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상이 오연서와의 악수로 묘한 감정에 빠졌다.
26일(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수봉(안내상)이 도보리(오연서)에게 그동안 오해 많이 한것 같다며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봉은 우연히 민정(이유리)의 노트북에서 도혜옥(황영희)의 영상을 보고 민정에게 이게 무슨 소리냐고 추궁했고 이에 민정은 보리가 자기를 음해하려고 일부러 넣어둔거라며 변명했다.
이에 수봉은 비술채를 나서는 보리에게 USB 사용법에 대한 물었고 USB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보리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수봉은 그런 보리의 모습에 의심을 거두고 자신의 양딸 민정의 무례한 행동을 대신 사과했다.
보리는 사과하는 수봉의 손을 잡으며 괜찮고 미소 지었고 그런 보리의 손을 잡은 수봉은 '손이 참 따뜻하네, 우리 은비처럼..'이라고 혼잣말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옥수(양미경)는 보리의 방에서 자신이 교통사고가 났을 당시 잃어버린 용보를 발견하고 혼란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지럽게 흩어져있는 퍼즐 조각이 맞춰지듯 감춰진 진실을 매주 하나씩 찾아내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요일,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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