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뜨거운 투표 현장이 또 있을까?

22일 MBC <무한도전>은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2014'의 투표를 진행했다. MBC 여의도 사옥과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에서 오프라인 투표를, 그리고 iMBC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무한도전> 리더 선출 선거는 시청자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실제 선거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선보였다.

특히 투표 마감 시간을 한 시간 앞둔 5시경에는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여전히 시민들이 가득한 MBC 여의도 사옥 투표소를 다시 방문, 투표를 위해 모인 시민들과 스킨십을 가졌다.


노홍철은 시민 한 사람 한사람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에 감사를 보내며 차세대 리더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3인 합당 체제를 이룬 정형돈, 정준하, 하하는 서로 손을 엇갈려 붙잡는 퍼포먼스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후보인 유재석이 등장하자 시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성으로 그를 맞았고, 시민들의 열띤 지지를 받는 유재석을 향해 박명수가 질투어린 괴롭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6.4 지방선거에 앞서 개최된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출 선거의 열기만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소중한 한표가 의미있는 결과를 내기를 기대한다.






iMBC연예 김미영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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