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용화 "이상형 김연아, 사인CD 선물에 악플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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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블루 정용화가 이상형 피겨선수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5일(수)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씨앤블루 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이 출연해 '잘났어 정말'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정용화는 이상형으로 김연아를 언급하며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정용화가 이상형으로 김연아를 꼽자 MC들은 이번 소치 올림픽 판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정용화는 "생방송으로 봤는데 잠을 못잤다"며 판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털어놨다. MC 김구라는 "김연아에게 사인 CD를 선물했다가 '지가(?) 뭔데 사인 CD를 주냐'는 악플을 받았는데"라고 묻자, 정용화는 "당연히 제가 받아야 한다"고 너무 겸손하게 말해 MC들의 짓궂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MC 윤종신은 "왜? 줄 수도 있지"라고 묻자, 정용화는 울먹이는 표정으로 "그냥 순수하고 응원하는 마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용화는 악플에 대해 "경기 보고 기분 안 좋고, 뒤에 댓글 보고 안 좋아서 처량맞게 잤다"고 말했다.

또한 씨앤블루 멤버들이 이전에 김연아와 함께 광고도 찍었는데, 아우라가 남달랐다며 연예인답지 않은 팬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들리는 TV,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홍연하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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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철 (2014-03-06 오전 12:52:48)

    돌았나..정신 없는 인간이네..앞으로 CD 이런거 주지마라 담 부터 주다 걸리면 죽음이다. ((단, 빵 이랑 같이 주면 넘어간다))>.빵연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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