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에 생일인 정준영-정유미 커플이 합동 생일 파티를 열었다.
두 사람은 제주도 여행에서 함께하는 생일 파티인 만큼 취소권, 소원권 없이 평화로운 합동 파티를 진행하기로 했다.
장소를 정하고, 파티 당일 정준영-정유미 부부는 서로에게 줄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왔다.
유미는 독특한 걸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특이한 몬스터 모양의 컵케이크를 준비했고, 준영은 평범한 케이크지만 31번째 생일을 맞은 아내를 위해 31개의 초를 준비했다. 준영의 케이크를 받은 유미는 "30년 살면서 처음이었다. 생애 최고의 케이크였다"고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일 파티 장소를 둘러보던 두 사람은 주크박스를 발견하고, 준영은 DJ 출신답게 능숙하게 진행했다. 준영은 기타를 들고 주크박스를 나와 유미 앞에 앉아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노래를 불러주며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이라며 유미를 위한 깜짝 노래 선물을 했다.
iMBC연예 박은주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