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화-광희 커플이 가상결혼에 마침표를 찍었다.
20일(토)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한선화와 황광희의 눈물 이별이 그려졌다. 둘은 첫 만남을 가졌던 장소에서 이별을 했다.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한 선물을 공개했고, 광희는 첫 만남 때 임시완에게 도움을 받아 몰래카메라로 선화를 놀라게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선화를 위해 몰래 카메라를 준비했다.
이날 선화는 광희를 위해 밤새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수준급의 그림 실력을 갖춘 선화가 광희에게 전하는 편지와 함께 직접 그린 그림에서는 선화와 광희를 연상시키는 커플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입을 맞추고 있었다.
광희는 가상 결혼을 마치는 소감을 묻자,"(선화가)이미 한 번 여자였기에 친구가 아닌 여자로 대할 것 같다" 고 말했고, 선화는 "오빠(광희)를 남자로 볼 것 같다"고 밝히며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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