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희가 '베이근녀' 선화에 굴욕을 당했다.
23일(토)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서는 광희-선화 커플이 몸 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운동을 앞두고 둘은 키와 몸무게를 축정했는데, 광희는 키가 175cm로 나와 그간의 키 논란을 종식시켰고, 선화는 키 162cm에 몸무게 47.3kg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후 선화의 근골격량이 체중 중 절반에 가깝다는 진단을 받아 지켜보던 광희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운동에서 선화는 트레이너 못지 않은 자세로 남자도 들기 힘든 바벨을 가볍게 들여 보였고, 광희는 쩔쩔 매며 "네가 이러면 내가 뭐가되냐"며 선화에게 칭얼거리기도 했다. 둘은 트레드밀 위에서 운동을 하며 '사랑은 무브'를 함께 열창하여 엉뚱커플 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선화의 운동 실력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MC 김정민은 "선화는 '베이근녀(베이비 페이스에 근육질 몸매를 가진 여성)'"라며 감탄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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