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국제가수' 싸이와 함께 미국 4대 네트워크 방송 가운데 하나인 ABC 방송 <딕 클라크의 뉴이어 로킹 이브> 생방송에 출연했다.

유재석과 노홍철, 하하는 현지시간 2012년 12월31일(월) 저녁 뉴욕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미국ABC 프로그램에 출연해 싸이와 함께 '강남스타일' 공연을 펼쳤다. 미국ABC 방송의 <딕 클라크의 뉴이어 로킹 이브>는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쇼다. 매년 연말이면 전 세계에 생방송 되는 이 쇼를 보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뉴욕 타임스퀘어로 모여든다.

사람들은 이 쇼와 함께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며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한다. 2012년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휩쓴 싸이는 미국의 가장 화려한 무대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훌륭한 공연을 보여주고자 '강남스타일' 뮤직 비디오에 출연한 유재석과 노홍철을 초청했다.

<무한도전>의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31일 아침에 뉴욕에 도착했으며, 오후 4시 유재석과 노홍철 둘만 리허설을 한 후 저녁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국ABC 방송 프로그램 <딕 클라크의 뉴이어 로킹 이브>에서 싸이와 함께 출연해 뉴욕 타임스퀘어를 가득 메운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강남스타일'의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미국의 대표적인 팝스타들만 출연하는 ABC 방송국 프로그램 <딕 클라크의 뉴이어 로킹 이브>에서의 공연을 통해 미국진출을 꿈꾸는 유재석과 노홍철 두 사람의 생생한 뉴욕 진출기. 그리고 공연 뒷소식과 이 둘을 부러워하며 따라간 하하는 공연에 같이 참가 할 수 있었는지, 또 미국 팝스타들과의 파티까지 이 모든 것은 1월 중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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