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잘생긴 송중기, 못생긴 친구가 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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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못생긴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벌이는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외모 순위 하위 2%의 연예인 30명에게 초대장을 보냈고, 이중 권오중, 김C, 고창석, 이적, 김범수, 조정치, 윤종신, 하림이 손님으로 참석해 파티를 즐겼다.

이 자리에 초대된 게스트들은 모두 자신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는데, 고창석은 "메니저로부터 훈남 특집이라고 듣고 나왔다"며 초대장을 들고온 유재석에게 분노의 폭력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김C는 "내가 왜 여기 나가야 되지?"라며 당혹스러운 얼굴로 자리에 착석한 후 옆자리에 앉은 하하에게 "여기 피디가 정말 못생기지 않았어?"라고 속삭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같은 굴욕에 카메라 뒤에 서 있던 김태호 PD는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못.친.소 페스티벌' 2탄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면서 김제동의 초대를 받은 송중기가 깜짝 등장해 과연 다음 주 방송에서 송중기가 출연을 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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