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조커'를 어떻게 사용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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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게임 룰을 잘못 이해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18일 방송된 <무한도전> '말하는 대로'편에서 멤버들은 육하원칙에 의거한 문장을 완성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자신의 이름이 적힌 버스에 문장이 모두 완성되면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방식이지만, 모든 벌칙을 무효로 만들 수 있는 조커 스티커가 주어져 방어문구를 작성해 붙이면 벌칙을 시행하지 않아도 되었던 것.

그러나 게임의 룰을 잘못 이해한 박명수는 주어진 조커 스티커에 방어 문구가 아닌 '조커'라고 쓰고 붙여 결국 조커를 먼저 붙이고도 완성된 문장을 시행해야하는 벌칙에 걸려들고 말았다.

이후 비로소 게임의 룰을 이해한 박명수는 의기양양했던 표정이 한순간에 사색이 되었고, 함께 탑승했던 시민들에게 버럭 화를 내는 등 처절한 패자의 고통을 맛봤다. 곁에 있던 유재석은 "정말 어이가 없다. 형, 오늘 정말 목놓아 웃겼다"고 말하며 반전의 귀재 박명수의 패배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iMBC연예 김미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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