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말하는 대로' 두 번재 이야기가 드디어 공개된다.
멤버들은 지난 주 방송분에서 '러시안 룰렛 게임'으로 서로를 제거하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을 펼쳤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는 미완성의 문장 보드가 있는 7대의 버스를 이용, 육하원칙을 바탕으로 멤버들이 문장을 만들어 최종 완성된 문장의 내용을 그대로 수행해야 하는 '말하는 대로' 추격 게임이 펼쳐진다.
특히 버스로 서울 시내를 종횡무진한 멤버들이 자신의 버스는 지키고 다른 멤버의 버스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멤버들간의 동맹과 배신, 음모가 예고되어 추격전 특유의 스피디한 전개와 반전의 재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무한 이기주의'의 끝을 보이며 게임에 임한 박명수는 막판 최대 반전의 주인공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미션 수행을 하게 될 최종 멤버는 누군지 그리고 기상천외한 미션 문장의 내용은 무엇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한도전이 준비한 신개념 추격 게임 ‘말하는 대로’ 두 번째 에피소드는 8월 18일(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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