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하가 개그맨 정준하의 '몹쓸 패션'을 공개했다.
하하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앵콜. 박태환 선수와 한국 수영의 발전과 수영을 너무 사랑해서 평소에도 수경을 쓰고 다니신다는 '정주나' 형의 물안경드립. 난 이제 죽었다"는 글과 함께 충격적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준하가 KTX 좌석에 앉아 태블릿 PC를 보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지만, '수경같은 선글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하는 이런 정준하의 모습에 최근 '2012 런던올림픽'에서 맹활약했던 수영선수 박태환을 언급해 더욱 공감하게 만들었다.
이에 개그우먼 송은이가 "나 이 아저씨 중국에서 봤어"라며 '깨알멘트'로 쐐기를 박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이건 선글라스가 아니라 정준하가 잘못했네" "안구테러 패션" "늘 웃음주는 준하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하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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