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성이 '초보 리포터' 손진영을 위해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2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리포터 손진영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우성은 의류 모델 화보 촬영을 진행 중이었고, 이에 '초보 리포터' 손진영이 의욕적으로 자신의 포즈를 따자하자 "입고해야 포즈가 산다"며 옷을 입혀줬다.
또 손진영을 '자라나는 새싹'이라고 표현하며 친근감을 표시하는가 하면 "나랑 띠동갑이라고 한다. 깜짝 놀랐다. 저 얼굴이 어떻게 나랑 띠동갑이냐"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어 계속된 화보 촬영에도 정우성은 틈틈이 손진영에게 포즈를 지도하며 함께 사진도 찍어 '매너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 밖에 이 날 방송은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져 영국 런던의 다양한 현장소식을 전했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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