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연예계 마당발'임을 증명했다.

정준하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힙합듀오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상추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준하형 결혼식 단체사진'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부터 개그맨까지 연예계의 전 분야를 막라한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배우 오지호, 장근석, 신현준, 김보성 등을 비롯해 축가를 불러준 가수 신승훈과 홍경민, 윤종신, 하하, 길, 김연우의 모습이 보이고, <무한도전> 멤버인 개그맨 정형돈과 MC 김제동도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미친 인맥 종결자" "부럽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으니 잘 살거에요" 등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정준하는 지난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유재석, 이휘재, 이순재, 강호동, 송승헌, 박경림 등 연예계 톱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교포 2세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상추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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