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청중평가단 신청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무한도전>은 22일을 시작으로 IMBC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름 가수다'의 공연을 "냉철한 눈과 귀로 평가해주실" 청중평가단을 모집하고 있다. 청중평가단 모집 소식은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검색어 순위 1위, 지원자 4만 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나름 가수다'의 청중평가단 신청자의 수는 10만 5천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청중평가단 신청은 29일(화) 밤 12시에 마감을 앞두고 있다.

'나름 가수다'는 "가요제 세 번이면 나름 가수다?"라는 재미있는 카피와 함께 국내 최고의 가요경연인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했다. '나름 가수다'의 포스터가 '나는 가수다'와 흡사하고 청중평가단을 모집하는 방법도 같아, '얼마나 패러디 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름 가수다'에 대해 "신청했는데, 경쟁률이 대박이네..", "신청했는데 기대안함. 너무 가고싶다!!", "뽑히고 싶어서 사연 올려놓고도 수정하고 수정하고"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