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수상소감으로 춤을 춰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저녁, 영화 <써니>로 한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은 강소라는 수상소감을 시작하면서 "너무 기뻐서 춤추면서 말하겠다"며 소감을 말하는 중간중간 춤을 춰 관객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80년대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영화 <써니>에서 단연 돋보였던 강소라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강소라의 이색 수상소감을 본 네티즌들은 "왠지 이특이 시켰을 것 같다", "미션 아닌가? 나중에 이특씨도 상받으면 미션하시려나", "애기공주님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