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돌아온 조인성, 예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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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무한도전>에서 숨겨뒀던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조인성은 조정 멤버로 합류할 수 있는지 여부를 3단계에 걸쳐 테스트 받았다.

그 중 ‘친화력 테스트’를 위해 조인성은 정형돈의 전화번호를 받아내야 했다.

조인성은 지난 무한도전 출연 때 정형돈에게 ‘족발당수’를 당했던 일을 꺼내며 “치료받고 영수증 처리해야하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정형돈은 그런건 매니저와 이야기하라”고 센스있게 대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더불어 정형돈이 조인성에게 전화번호 뒷자리 하나만 알려주겠다며 “7”을 외치자 조인성은 “이게 드라마였으면, 커피를 뿌렸을 것”이라고 말한 것에 이어 “비열한 거리였으면 때렸을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조인성은 또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를 언급하며 “한유라씨를 제가 좋아합니다”라고 말해 정형돈을 당황시키는가 하면, 물이 새는 정형돈의 집을 두고 “아직 팔리지 않았죠? 제가 사겠습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전화번호를 얻는데 성공하며 군 제대후 성공적인 예능 복귀를 치뤘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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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자 (2011-07-10 오후 1:12:02)

    이번회에 조인성씨의 예능감이 정말 뛰어나더군요~~~ 하지만 하하씨의 마구잡이 뽀뽀는 보는이로 하여금 짜증을 나게 하더군요!! 조금더 웃기려고 한 행동이라 여겨지지만 옳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시청율이 어마어마 할텐데 동성에게 뽀뽀 장면이 너무 많았고 편집도 하지 않았습니다. 주부로서 예능에서 성 정체성이 흔들릴 정도로 너무 자주 많이 하하씨의 행동에 유감을 표시합니다. 자제 부탁드립니다. 스킨쉽이야 당연하겠지만 얼굴에 뽀뽀는 지나친 행동이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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