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상반기 특집 라인업 공개에 韓·日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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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쇼! 음악중심' 상반기 특집 in Japan' 라인업이 공개와 동시에 SNS 조회수가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본 베루나돔에서 '쇼! 음악중심 in Japan'이 개최되는 가운데, 지난 11일 공개된 라인업이 화제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엔하이픈(ENHYPEN), 에이티즈(ATEEZ), &TEAM(앤팀), FANTASY BOYS(판타지 보이즈), (G)I-DLE(여자 아이들), 아일릿(ILLIT), NCT WISH(엔시티 위시), NiZiu(니쥬), NMIXX엔믹스), n.SSign(엔싸인), P1Harmony(피원하모니), PLAVE(플레이브), RIIZE(라이즈), TAEMIN(태민)이 이름을 올렸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만큼, 라인업이 공개된 MBC X (엑스, 구 트위터)에서는 11일 기준 조회수 200만 뷰를, MBC 음악중심 in japan X도 25만을 돌파했다.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팬들은 “케이팝의 황제들이 모였다”, “티켓 오픈 일정은 언제인지”, “2차 라인업 공개가 있는지”, “티켓 오픈 되면 어떻게든 구해야 하는 공연” 등 각종 SNS 및 커뮤니티 등에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러 가수가 참여하는 공연의 경우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추가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그룹부터 K팝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그룹까지, 다채로운 그룹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과연 추가적으로 어떤 아티스트들이 출격할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쇼! 음악중심' 상반기 특집이 열리는 베루나돔은 약 3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은 역대급 무대들로 일본 현지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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