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6주년 도넛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ㅜㅜ”라며 “<무한도전> 주주님들이 보내주신 6주년 선물..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얼굴 모양으로 만들어진 도넛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 재석이형”, “정 많은 명수형”, “겁 많은 준하형”, “우담바라 형돈이”, “욕 많이 먹어 장수할 길이”, “예능의 모차르트 홍철이”, “성장판 열려있는 하로로”라는 설명과 함께 멤버들의 얼굴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도넛도 공개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 무한도전 합시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무한도전 6주년 도넛에 네티즌들은 “역시 팬이 가장 많은 예능이다” “아까워서 못먹겠다” “무한도전 앞으로도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김태호 PD 트위터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