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도전자들의 경쟁심에 깜짝 놀랐다.


5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에서는 두 번째 미션 ‘다리 만들기’를 위한 전쟁이 벌어졌다.
심사위원들은 너비 1.8미터의 다리를 7시간 안에 만들라는 미션을 도전자들에게 제공했다. 브릭으로 1.8미터의 너비를 튼튼하게 만들라는 주문에 도전자들은 기절초풍했다.
7시간의 불가능에 도전하기 위해 도전자들은 줄자 등 각종 도구와 함께 치밀하게 계산하는 모습이었다. 필요한 브릭이 없으면 미션은 실패라는 결론이 나오자 도전자들은 원하는 브릭을 갖기 위해 쟁탈전을 펼쳤다.
노홍철은 브릭을 갖기 위해 우르르 나선 도전자들을 보고 “여긴 전쟁터다”라며 놀랐다. 도전자들은 저마다 전략을 짜면서 다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는 레고 마니아들이 모여 브릭 조립 배틀을 펼치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으로,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사랑받은 글로벌 프로그램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의 한국판이다.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는 지난 2017년 레고 그룹과 영국의 '튜즈데이 차일드 TV (Tuesday's Child Television)'가 영국판을 처음 제작한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개국에서 제작이 결정됐다.
특히 ‘레고 마스터즈(LEGO Masters)’ 미국판은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하고 2020년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그 화제성을 일찍이 입증한 바 있다. 아시아권 해외판으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MBC에서 방영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레고로 제작된 우승 트로피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MBC 예능프로그램 ‘천재들의 브릭 전쟁 : 블록버스터’는 5월 1일부터 10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저녁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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