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준엽이 결혼을 축하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4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0년대 제가 그렸던 앨범 쟈켓을 요즘 다시 복각하여 얼마전 NFT로 출품했었던 작품들을 다시 소개해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이 출품할 NFT 작품, 원화 작품들도 많이 기대해달라. 그리고 여러분들의 응원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준엽은 지난 8일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재벌2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 2021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이혼했다. 이후 최근 구준엽과 다시 연락이 이어져 재혼에 골인했다.
구준엽은 1996년 강원래와 함께 클론으로 데뷔했다. '쿵따리 샤바라', '돌아와', '초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 출연해 구혜선과 같은 금잔디 역할로 큰 인기를 얻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MBC 및 영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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