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현빈과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0일 늦은 저녁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과 현빈은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부모님과 지인만 참석하는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후 2020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아래는 손예진의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공개된 손예진 배우의 결혼 메시지와 관련하여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SNS를 통해 밝혔듯이 손예진 배우와 현빈 배우 두 사람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듯한 응원과 관심 속에 만남을 이어온 두사람이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두 배우의 뜻에 따라 양가 부모님과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점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손예진 배우는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