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삶 살게 됐다"


장영란이 첫 전성기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아.육.대‘ 특집으로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장영란은 “‘네고왕’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항상 똑같이 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네고왕’ 성공 비결에 대해 “대본이 없다. 대본 없이 시민들 인터뷰를 해서 시장 조사한 걸로 네고를 제시한다. 맑은 광기를 바탕으로 사장님과 1대 1 대화를 한다. 내가 아니라 국민들이 원한다고 하면 사장님들이 많이 흔들리시더라. 매출도 많이 상승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며 시즌3에 함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런 말씀 좀 죄송한데 광고를 8개 찍었다. 브랜드 겹치는 게 많아서 안되겠더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은 전성기를 맞아 데뷔 이후 처음 잡지 표지 모델을 해봤다고. 그는 “처음 해봤는데 잡지가 완판됐다. 또 차 안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하이리무진을 타게 됐다. 연예인 같은 연예인 삶을 살게 됐다”고 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귀여워 ㅋㅋㅋ“, ”광고 8개 ㅋㅋㅋ하차할 만하네“, ”앞으로도 쭉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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