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 딸과 함께 '새엄마 월드컵' 빙자한 여자 BJ 외모평가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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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가 이혼 후 2개월 만에 선보인 방송에서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있었던 아프리카TV의 방송에서 BJ철구는 딸 연지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아내 외질혜와 이혼 과정을 생중계 한지 2개월 만이었다.

철구는 연지와 함께 여자 BJ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새엄마 월드컵'을 진행하였고 연지가 마음에 드는 여성으로 8강, 4강까지 치른 후 최종 BJ 한 명을 골랐다. 이어 "뭐가 제일 예뻐?"라며 질문을 하였다.

기본적으로 부모가 자식을 데리고 외모 평가를 한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인지, 상식적인 부모라면 무의식 중에 하는 외모 평가조차도 하지 못하게 교육을 해야 할 일인데 철구는 어린 딸을 데리고 이런 콘텐츠를 만들었다.

물론 방송 후미에서 연지가 "이런 얼굴이 되고 싶다"고 하자 철구는 "엄마 아빠 얼굴을 닮아서 저렇게는 안된다. 예쁠 것"이라고 달래주기는 했지만 아이를 데리고 평범한 사진이 아닌 BJ들의 약간의 노출이 있는 사진을 함께 보며 방송을 진행한다는 자체가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건 아동학대 아닌가?" "아프리카는 왜 저런거 단속 안하나" "자식 팔아서 콘텐츠 만들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철구를 비난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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