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했다.


3일(수)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1회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대상 듀오’ 김종국X김종민과 함께 특별한 예능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트롯맨들은 김종국의 터보 시절 노래에 도전하는 ‘뽕력대결’을 시작했다. 김희재는 ‘사랑스러워’, 장민호는 ‘어느 째즈바’, 임영웅은 ‘한 남자’를 선곡했다. 이때 임영웅이 노래방 점수가 71점으로 나오자 무릎 꿇으며 괴로워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잘했어”라며 임영웅을 위로한 후, 그의 점수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황윤성은 ‘트위스트 킹’, 영탁은 ‘Love Is... (3+3=0)’를 열창했다. 특히 영탁이 99점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답가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택했다. 임영웅은 김종국의 감미로운 미성에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그는 김종국과 함께 부르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히어로가 부르는 ‘한 남자’에 제대로 귀호강”, “임영웅X김종국 진짜 명품 목소리다”,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김종국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게 되다니 너무 행복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 CHOSU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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