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3일(수)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 강, 권송희, 신유진과 함께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권인하는 "'라디오스타'에 처음 나왔다"며 "내가 못나왔던 마지막 프로그램에 나온 것 같아 속이 후련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수 박선주는 "'라디오스타'가 키워준 '박쓰앵'이 다시 나왔다.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재밌고 즐겁게, 무섭지 않게 녹화를 하고 가겠다"고 했다.
"2번째 출연"이라고 밝힌 배우 겸 모델 줄리엔 강은 "정말 오랜만의 출연이다. 오늘 컨셉이 호랑이 기운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호랑이 기운을 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노래 '범 내려 온다'로 유명세를 탄 그룹 이날치의 멤버 권송희와 신유진은 "긴 호흡의 예능은 처음이다. 굉장히 떨리고 기대된다"며 "TV에서만 보던 '라디오스타'에 나오니까 어제 긴장되서 잠을 못잤다. 긴장을 풀고 재밌게 놀다 가겠다"고 했다.
끝으로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 강, 권송희, 신유진은 이날 출연진 조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선주가 "5명의 범이 내려왔다"라고 말하자 권인하는 "벌써 범천지네"이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한편,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 강, 권송희, 신유진이 꾸미는 MBC '라디오스타'는 3일(수)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수현 | 자료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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