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2집 활동 신호탄…‘라디오스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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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가수 송가인은 정규 2집 ‘몽(夢)’ 발매 소식에 이어 오는 30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입담을 펼친 바 있다. ‘미스트롯’ 우승 전 비녀로 부업을 하던 시절, 매니저 없이 행사장 화장실에서 의상을 갈아입었던 이야기뿐만 아니라 트로트 버전 '24시간이 모자라'를 선보이며 송가인 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 ‘미스트롯’의 우승자가 된 송가인은 트로트가 대한민국의 고유장르임에도 불구, 소수만 즐겼던 ‘트로트 황무지’를 개척해왔다. 이후, 트로트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며 수많은 트로트 가수가 등장했지만 송가인은 국악,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전 세대를 저격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가인은 정규 2집 ‘몽(夢)’ 발매를 앞두고 있다. 유난히도 힘들었던 2020년 송가인은 "현재의 ‘악몽惡夢’은 스쳐 지나갈 뿐, 예전의 일상을 되찾고 밝은 나날을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앨범에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30일 밤 10시 40분 방영될 예정이다.





iMBC연예 양혜윤 | 사진제공 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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