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가 박보검 덕분에 대중에 알려졌다고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쇼! 음악 언저리' 특집으로 바비킴, 다이나믹 듀오 개코, 송소희, 적재가 출연했다.
이날 적재는 “박보검 덕분에 대중에게 알려졌다고?”라는 질문에 “‘별 보러 가자’를 내고 한 1년 반가량 앨범에 대한 활동이 거의 없었다.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왔는데 제 노래를 광고에 쓰고 싶은데 박보검씨가 불러서 리메이크를 하고 싶다고 했다. 사실 제 입장에선 너무 좋아서 수락했는데 너무 유명해져서 덕을 많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박보검씨가 직접 멜로디를 바꿔왔는데 그게 너무 좋더라. 그래서 그 뒤로는 박보검씨 버전으로만 공연을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ㅋㅋ박보검 버전으로만 공연ㅋㅋㅋ”, “노래도 잘하는 보검”, “원곡도 박보검 버전도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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