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둘째 탄생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으로 이적, 폴킴, 정인,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이날 정인은 “조정치 등만 쓰다듬었을 뿐인데 둘째가 태어났다고?”라는 질문에 “제가 복을 주는 거에 꽂혀있었다. 육아에 지쳐 누워있는데 힘들어 보이길래 등을 쓰다듬으며 속으로 ‘조정치에게 복이 쏟아진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제 팔을 잡더니 그렇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가 “조정치는 본인을 사랑해 주는 걸로 생각한 것 같다”라고 하자 정인은 자신의 스킨십은 성스러웠다고 설명했고 이야기를 듣던 안영미가 진짜 성스러웠네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정인 몰이는 멈추지 않았다. 김구라와 안영미가 “조정치씨가 등이 민감한가 봐”, “언니가 자극을 했네”라고 너스레를 떠는데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한 차태현은 “조정치씨 만나면 등 쓰다듬지 마요”라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등만 쓰다듬었을 뿐인데 ㅋㅋㅋ”, “둘째도 조정치 판박이네”, “오늘 쿵짝 진짜 잘 맞는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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