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이 머슬퀸 도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이 출연했다.
최근 머슬퀸 대회에 도전하며 화제가 된 황석정은 이후 후유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엄청 매운 거를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20개씩 먹고 그랬는데 지금 매운 거, 짠 거를 못 먹는다. 또 제가 고기류를 싫어했는데 닭만 보면 사랑스럽고 그 가슴에 안기고 싶고 싫어하던 단 음식은 골룸처럼 먹게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후유증이 생길 정도로 노력했지만 덕은 정작 다른 사람이 봤다고. 황석정은 “어려운 와중에 광고라도 하나 들어올까 생각했는데 정말 안 들어오고요. 저로 인해 양치승 관장님이 제 나이 또래나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의 문의 전화를 많이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군살이 없어”, “양치승 뜻밖의 이득?”, “닭이 사랑스러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