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사랑꾼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예전 최수종과 극중 연인관계였던 이태란, 예전 하희라와 극중 모자 관계였던 천둥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오늘(9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하희라와 그의 껌딱지 최수종, 이태란, 천둥과 함께하는 ‘하희라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하지 않았던 하희라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떨려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든든한 남편과 함께 출연했지만 하희라는 "이상하게 떨리네요. 왜 떨리지. 태란아 너보다 내가 더 떨지도 몰라"라며 긴장을 감추지 않았다.
이태란은 여유롭게 "저도 너무 떨리지만 선배님들과 천둥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즐겁게 수다떤다는 마음으로 릴렉스 하려고 해요"라고 말했고 최수종은 옆에서 "그게 최고예요"라며 "한가족 같은 분위기의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편안하다"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호응했다.
최수종은 이태란과 드라마 '전우'에서 연인 관계였으며 하희라와 천둥은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모자지간으로 연기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런 작품의 인연 뿐 아니라 사적인 볼링 모임의 일원들이라는 이들은 서로의 볼링 실력을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이태란, 천둥이 꾸미는 MBC '라디오스타'는 9일(수)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화면캡쳐 라스셀프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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