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사’가 135대 가왕에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와 ’참 잘했어요‘가 135대 가왕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여사’는 ‘어매’를 선곡해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목 놓아 ‘어매’를 불러 판정단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현진영은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8년 동안 암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는 날 제가 ‘엄마’라고 외쳤던 거랑 겹쳐 보여서 눈물이 안 멈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참 잘했어요’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해 귀를 사로잡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135대 가왕전 승자는 6연승에 성공하며 여성 가왕 랭킹 2위에 오른 ‘장미여사’였다. ‘장미여사’는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참 잘했어요’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유성은이었다.
유성은은 “1라운드 첫 소절을 듣자마자 판정단으로 출연한 손승연이 알아봐 줘서 고마웠다. 못 알아봤다면 서운했을 것“이라고 하며 ”손승연, 길구봉구의 봉구, EXID 솔지 등 지인들이 가왕을 많이 했다. 친구들처럼 '복면가왕' 가왕 대열에 끼고 싶었지만 '장미여사'님의 무대를 보고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 준비한 세 곡을 다 부르고 가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의 목표로 “원래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도 감사하지만 저를 몰랐던 분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매‘를 어떻게 이겨”, “한 소절로 이미 끝났네”, “유성은 너무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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