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의외의 게스트들이 의외로 긴장 바짝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드라마나 영화, 무대에서 180도 달라지는 반전 매력을 지닌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그간 보여준 카리스마는 어디로 가고 네 명의 게스트들은 녹화 전부터 하나같이 긴장한 채로 덜덜 떠는 의외의 면을 드러냈다. 장영남은 "여기서 제가 제일 예능 초보이고, 제일 긴장 많이 한 것 같다. 아무튼 열심히 해보겠다."며 떨리는 심경을 고백했다.

경쟁이라도 하듯 모두 긴장감을 호소했다. 현아는 "긴장돼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오늘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고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신소율은 "평소에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분들이 나오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그렇다."면서도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요한 역시 "평상시에 즐겨보는 예능 토크쇼인데 나오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 선배님들과 재미있게, 즐겁게 같이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첫 출연의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26일(수)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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