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실력파 아이돌 더보이즈와 걸그룹 아이오아이 (I.O.I) 출신 위키미키 유정이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더블-유)’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국내 후원자 및 후원 아동과의 스페셜 무대를 성사 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더블-유)’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더보이즈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국내외 후원자들과 함께 꾸민 스페셜 무대를 본 현장 관계자들은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위키미키 유정은 후원 아동을 직접 만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유정이 만난 아동은 지난해 1월 갑작스러운 백혈병 판정으로 투병 생활을 해야 했던 이소은(11) 어린이. 하루하루를 불안함과 맞서야 했던 소은이는 다행히 많은 이들의 후원 덕분에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현재 정기적인 검진만 받으면 될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그런 소은이가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더블-유)’를 통해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투병 생활 중 힘이 되어 준 위키미키 유정 언니와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왔고, 소은이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위키미키 유정은 바쁜 와중에도 스케줄을 조정해가며 흔쾌히 섭외에 응해주었던 것.
녹화 현장에서 유정은 “힘든 시간을 견뎌낸 소은이가 대견하다. 일 년 전의 소은이처럼 여전히 아파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 무대가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고, “소은이가 건강해져서 노래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이들의 후원 덕분”이라며 후원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더보이즈와 위키미키 유정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는 오는 8월 21일 금요일 오후 5시 20분에 MBC와 유튜브 채널 ‘굿네이버스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