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박나래 부캐 ‘조지나’ 팬 인증 “나혼산 셋뚜셋뚜~”

주소복사|스크랩
박세리가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46회에서는 ‘골프 여제’ 박세리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국민 영웅’이라며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 박세리를 소개했다. 이어 박세리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박세리는 “현재 여자 골프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며 인사했다. 박나래가 “세리세리”라며 조지나식 환영을 하자, 박세리가 “너무 좋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 박세리는 “‘나혼산’에 셋뚜셋뚜로 올지 몰랐어”라며 조지나 특유의 말투로 팬임을 인증했다.

또한, 박세리는 회원들에게 세리팍 사인 모자를 선물했다. 이에 기안84가 “만들어서 파는 건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기념 모자라며 “팔지는 않는다”라고 친절히 답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외롭고 힘든 시절 다 겪고 성공해서 잘 사는 거 보니깐 좋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나오다니 꿀잼ㅋㅋㅋㅋ”, “박세리 유머도 있고 잘 받아주네”, “박세리 집 진짜 좋다. 강아지들 부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기안84와 박나래가 다음 이야기 주인공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