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배우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가 자신의 닮은꼴인 국내 그룹 오마이걸 지호에게 화답했다.


최근 올리비아 핫세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을 닮았다는 말에 기뻐하는 오마이걸 지호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영상에 이모티콘을 달아 직접 화답했다. 이후 오마이걸 팬들이 놀라 본인 여부를 묻자, 올리비아 핫세는 "내가 맞다"고 답하기도.
이날 지호는 "흑발로 염색하니 올리비아 핫세 닮았다"는 말에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얼굴에 갖다 대며 올리비아 핫세의 자세를 따라 했다. 이를 본 올리비아 핫세가 흐뭇한 반응을 보인 것.

올리비아 핫세의 K팝 걸그룹을 향한 애정 표시는 처음이 아니다. 과거 그는 걸스데이 민아의 게시물에도 "완벽하다"고 댓글을 단 바 있다. 당시 민아는 '로미오와 줄리엣' 속 자신의 줄리엣을 따라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MBC 라디오, 로미오와줄리엣 스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