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톰 행크스(Tom Hanks)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톰 행크스는 자신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우미들 덕분에. 우리끼리 서로 돌보자(Thanks to the Helpers. Let’s take care of ourselves and each other. Hanx)"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도우미가 만들어준 것으로 보이는 토스트와 호주 국기가 꽂힌 캥거루 인형 담겼다.
앞서 톰 행크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아내(리타 윌슨)와 나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피곤함을 느꼈고, 몸에도 통증이 있었다. 리타는 오한을 느꼈고, 열도 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의료 관계자들이 제시한 규약을 따를 것"이라며 "검사를 받으며 상태를 지켜보고 안전을 위해 필요한 만큼 격리될 것이다. 계속해서 소식을 전하겠다. 다들 몸조심하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톰행크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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