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지원 아나운서(나이 35세)가 아들을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88kg으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폴리, 처음으로 인사드린다"라며 지난 1월 출산한 신생아 아들을 공개했다.
그는 "잘 자라 주는 아기천사에게 고마운 마음도 더 커져가는데 어려운 시국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극복하고 정상화되기를 소망한다"고 적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아들의 사진 여러 장도 게재했다. 사진 속 아기는 올망올망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후 '뉴스1' '톱밴드3' '연예가중계' '비타민'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 5세 연상인 독립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소준범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의 아들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KBS 제공, 정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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