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엑소 세훈에게서 아빠의 향기가 난다?! 술 먹고 "아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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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과 찬열이 술과 관련된 세훈의 일화를 소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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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엑소클라스’ 특집으로 엑소 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 그리고 스페셜 MC로 활약한 첸이 출연했다.

세훈, 백현, 찬열이 수호를 꼰대로 꼽은 것과 달리 스페셜 MC로 참여한 첸은 막내 세훈을 꼽았다. 첸은 “저는 술을 좋아하지만 얌전하고 조용하게 먹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세훈이는 제가 꺾어 먹는다 싶으면 바로 ‘이거 먹고 시작하자’라고 하며 원샷을 하라고 한다”라고 하는데 이어 “어제 사우나를 같이 갔는데 ‘숙취는 사우나에서 풀어야지’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찬열 또한 “세훈이 같은 경우엔 가끔 아빠의 향기가 많이 난다”라고 하며 “숙소에서 게임하고 있을 때 세훈이가 집에 들어오는 소리가 있다. 새벽 4~5시쯤 문이 ‘퍼억!’하고 닫힌다. 게임하다가 소리가 들리면 끄고 침대에 가서 자는 척을 한다. 그런데 세훈이가 문을 열고 들어와서 ‘아드을~’이라고 해서 진짜 무섭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구라가 “술 취해도 찬열이한텐 하고 수호한텐 안 하는 것 같아요”라고 하자 수호는 “저는 문을 잠그고 잔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문을 잠그고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막내가 아들이라고 ㅋㅋㅋ”, “사우나 ㅋㅋㅋ오늘 ‘라스’ 진짜 웃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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