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전성기 맞은 김응수의 치명적 단점? "'위암'을 '위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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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드래곤’으로 강제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불꽃 활약을 펼쳤다. 그가 ‘곽철용’ 버전의 광고 패러디를 선보인 것. 이 가운데 그는 뜻밖의 실수를 연발하며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2일) 밤 11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아이언 드래곤’ 김응수의 불꽃 활약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김응수는 ‘곽철용’ 버전의 광고 패러디를 선보였다. ‘곽철용’ 인기 열풍에 네티즌들이 광고 콘티까지 제작했던 것. 그는 판넬 속 대사를 직접 읽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내 노안이 온 듯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판넬에 적힌 ‘위암’을 ‘위염’으로 잘못 읽은 것. 이에 MC들이 판넬을 가까이 가져다줬지만, 그는 극구 거부하며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같은 실수를 연발해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그는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묻고 더블로 가!” 등의 명대사를 활용해 완벽한 광고 패러디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그런가 하면 김응수는 “만약 ‘타짜4’ 출연 제안이 온다면?”이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곽철용’이 부활할 수 있을지 오늘(2일) 밤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철용’ 김응수를 비롯해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하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은 오늘(2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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